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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尹, 숨 가쁜 외교전... 한미·한미일·한일 연쇄 정상회담 / YTN

2022-11-14 47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그리고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내일이 순방 마지막 날입니다. G20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고요. 그리고 혹시 한중 정상회담이 열릴지 이것도 주목해서 봐야 되는데. 어제는 한미, 한미일, 한일 회담이 순차적으로 다 열린 그야말로 슈퍼선데이였습니다. 프놈펜 성명도 발표됐는데요. 이게 북핵 위기가 고조되다 보니까 한미일이 조금 뭉치는 이런 분위기가 감지가 돼서 이것도 긍정적이다, 이렇게 보시는 분도 있고요. 그런데 또 너무 중국과의 관계를 등한시 하는 게 아니냐 이렇게 걱정하는 목소리도 한편에서 나옵니다.

[장성철]
현존하는 북한의 군사적인 위협에 대해서 한미일이 안보동맹을 좀 더 확실히 함으로써 군사적인 위협에 같이 대비하자는 부분에 같이 합의한 것은 상당히 잘된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고요. 포괄적인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씀드립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대북확장억제 강화 기조를 재확인했고요. 특히 지금 우리나라 배터리 부문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 쓰고 있는 경제 부문에서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등에 대해서 보다 진전된 바이든 대통령의 얘기를 들었다, 약속을 받았다는 것도 상당히 큰 성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인도태평양 이 지역에서 한미일 3국 파트너십에 대한 프놈펜 성명이 있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두 가지로 약속한 거죠. 인도태평양 수역에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 그리고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 이 두 가지 부분은 중국이 상당히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에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내일 시진핑 주석을 만나게 되는데 정상회담으로 이어져서 이런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을 희석시켜야 된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안보와 동맹, 경제. 우리는 미국 없이 살 수는 없지만 중국을 무시하고도 살 수 없는 부분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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